챕터 518 넌 끝났어

노라는 매튜를 힐끗 보며, 그의 정체가 단순하지 않다는 확신이 커졌다.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제쳐두고, 부랑자가 여전히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졌다.

그가 왜 먼저 자신을 해치고 나서 그녀에게 손을 뻗었을까? 경비원이 부랑자를 제압하고 있어서 노라는 충분히 안전하다고 느끼며 다가갔다.

"당신은 누구세요? 왜 자신을 다치게 한 거죠?" 그녀가 물었다.

부랑자는 그녀를 응시하며 말했다. "조금만 더 가까이 오면, 말해 줄게요."

프레드릭이 재빨리 끼어들었다. "스미스 박사님, 그에게 가까이 가지 마세요." 그는 그녀의 ...